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8일 만에 카톡 선물하기 1위 정상화
스벅, 선물하기 1위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분석

【소비자TV】 한다애 기자=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행사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페 카테고리에서 스타벅스가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상에서는 카드 해지와 환불 인증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소비 시장에서는 스타벅스가 다시 가장 많이 선택되는 브랜드로 복귀하면서 여론과 소비 행태 간 온도 차가 드러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페 카테고리에서 스타벅스 e카드 5만원권이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스타벅스는 최근 논란 이후 1위 자리를 내줬다가 약 8일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3만원권 e카드와 음료·디저트 세트 상품 역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논란 직후만 해도 매출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메가MGC커피 등 경쟁 브랜드가 카페 부문 상위권을 차지했고 스타벅스는 순위가 하락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스타벅스 카드 해지 인증과 기프티콘 환불 방법을 공유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으며 실제 환불 사례도 이어졌다.

 

비판 여론이 커지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선불충전금 환불 지원에 나서는 등 소비자 불만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카카오톡 선물하기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타벅스는 텀블러 프로모션 과정에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 문구를 사용해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업계에선 높은 브랜드 인지도, 사용 편의성을 갖춘 스타벅스가 여전히 '실패하지 않는 선물'로 인식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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