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93536
스토리는 외딴 시골 마을 혼수상태인 아빠를 간호하며
홀로 사는 엄마가 걱정되서 오랜만에 아들과 딸이 방문하는데
엄마는 돌아가라는 말만 반복하다 다음 날 자살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BTT_fukzbVE
댓글에 볼만하다는 말에 속아 봄
공포 영화 싫어하고 쌈마이 배우들만 출연하는데 왜 봤을까
공포 영화 싫어하는 이유는 그냥 걸어가면 3초면 갈껄
한발 한발 1분에 가는게 싫고 배우들 어벙떠는게 싫고
우왕!하면 다 놀라지 그런걸 공포라고 포장하는게 싫음
초자연 공포 스타일이라서 크게 쪼고 그런건 없었는데
째뜬 공포 영화라서 그냥 저기에 귀신이 있다하면
배우들 허공보고 어버버 떠는걸 봐야되니
결국 귀신에 홀려서 자해하고 다 죽는 건데
엄마는 이미 그런 낌새를 알았으면
애들 보자마자 때려서라도 무조건 돌려보내야지 엄마 맞나?
예전 리뷰한 '마더!'나 '유전' 뉘앙슨데
먼 소린가하면 등장 인물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어서 나중에 해설 보면 x알을 탁 치네 어쩌네
아 x부럴 영화보고 해설까지 보라고?
영화보면서 자연스레 알게되야지 먼 시험 보나
본 작품도 월화수목 어쩌고 하는거 보니까
천지창조 어쩌고 해설해놨던데
이걸 이해하면 대단한 지식이 있고
못 하면 영화 볼줄 모르는 루저?
그냥 재미가 없는 영화는 실패한 영화지
뭔 의미를 자꾸 부여해 부여하긴
평론가들 써는 거 보니까
"미니멀리즘으로 턱밑까지 심리를 옥죄는 질식형 공포"
"벗어날 수 없는 공포, 으스스하다"
이 x랄 떨면서 7점씩 줬던데 이런 x신 x끼들
예전 리뷰한 '고스트 스토리' 평론가 x끼들이 생각남
하튼 둘 다 보고나면 재미없어서 찝찝한 영화
제목에 "Wicked"란 단어가 맘에 들어서 감상한것도 있는데
오지 오스본[1948년] "No Rest for the Wicked" 앨범만 생각남
이 앨범부터 오지가 맛이 갔지만 타이틀 곡 "Miracle Man"
https://youtu.be/j34juXrJWqw
시골 농가 빌리고 배우 몇명 세팅하고
양떼 풀고 피 좀 뿌리고 촬영해서
제작비 진짜 안 들었겠다 생각했는데
제작비 미상이지만 비슷한 저예산 스타일인 '겟 아웃'같은
영화도 450만불은 들었으니까 최소 백만불 잡고
흥행은 422,174불... 쌤통이다
브라이언 버티노[1977년]
각본,감독까지 했는데 필모보니까 아직 감상 안 했지만
예전 보려했던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도 각본,감독
연출이나 디렉팅은 상당히 좋은 편인데 스토리가 x망
따라서 노크도 안 볼 예정
마린 아일랜드[1979년]
처음 보는 배운데 완전 노메이크업 스타일로 출연
거의 혼자 영화를 이끌어가는데 연기도 잘 하고
중간에 화장하고 헐벗은거 보니까 이쁜 느낌
당분간 공포 영화는 진짜 아웃
쌈마이 배우들도 아웃
밤에 잠 안올때 보면 딱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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