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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 살인, 너무 잔인해" 유족 CCTV 시청 뜯어말린 경찰

  • 작성자 : sayida58
  • 작성일 : 22-01-14 18:03
  • 조회수 : 6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어린이 스포츠센터의 대표가 70cm 막대로 직원의 장기를 훼손해 살해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유족들의 폐쇄회로(CC)TV 시청을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숨진 직원 B씨 부모, 친누나 등 유족은 참고인 조사를 받으며 범행 당시 CCTV 영상을 확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담당 수사관은 유족이 트라우마를 겪을까 우려돼 시청을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부친은 “(수사관의 말에)우리도 동의했다”며 “친누나는 끝까지 보려 했는데 얼마나 잔인할지 모르다 보니 보지 말자고 설득했다”고 전했다.

서울 서대문구의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인 A씨(41)는 지난달 31일 오전 20대 직원 직원인 B씨의 항문에 70㎝ 길이의 플라스틱 막대를 찔러 넣어 장기를 손상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됐다. A씨는 이르면 오는 7일 검찰에 송치될 전망이다.


(후략)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02246632195096&mediaCodeNo=257


첨에 출동한 경찰놈들아 잘좀 하지 그랬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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