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를 즐겨보는 한국인들이라면 가장 민감하게 여길 주제중 하나인 신파요소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에서 크게 흥행한 작품들을 살펴보면 거진 신파가 안들어간 작품이 없을 정도로 자주 쓰이고 있는데, 이젠 오히려 너무 자주 쓰이다 보니 이젠 신파가 들어가있기만 해도 거부감을 느끼고 그 작품을 저평가 내리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을 정도죠.
물론 요즘들어 어떤 장르에서도 왠만해서는 신파가 조금씩이라도 들어있어 피로감이 쌓일 수 있긴 한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거지로 넣는게 아닌 상황에 어울리는 적절한 신파는 극의 몰입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신파를 사용했다는 것 자체를 가지고 문제삼는 것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신파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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