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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성훈(1군 주루), 서동욱(퓨처스 타격),
마크 위더마이어(퓨처스 수비) 코치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KIA의 코치진 개편은 여기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9위 성적 책임을 물어 윌리엄스 감독과 잔여 1년 계약을 해지했다.
대표이사와 단장까지 물러나면서 구단 전반에 쇄신 분위기가 강하다.
사령탑을 바꾼 만큼 코치진 물갈이도 추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차기 감독을 놓고 내부 승격이 이루어지면 폭이 줄어들 수 있다.
반대로 외부 영입을 한다면 대폭 교체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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