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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 후기 [왕 스포.211111]

  • 작성자 : sayida58
  • 작성일 : 21-11-21 18:33
  • 조회수 : 7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99702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9916



스토리는 스펙터 두목의 딸과 사랑에 빠지고 은퇴한 007


스펙터 일당을 몰살시킬정도의 새로운 적이 나타나고


아내와 딸을 지키기 위해 다시 복귀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첫 별장씬부터 색감으로 눈을 사로잡고


평범하지 않은 오토바이,자동차 액션으로 이어지더니 


예술 작품같은 오프닝 크레딧까지


바로 이거 대박이다 예감했는데


2시간반을 스토리와 액션으로 즐겁게 완주



우리가 그 동안 봐왔던 007이라 하면


항상 악당을 갖고 노는 슈퍼맨같은 존재였는데


그 동안 '미션 임파서블'이나 본 시리즈같은


경쟁자들때문에 조금씩 변하더니 지금은 완전 인간계


사실 깔끔하게 악당들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싶은데


그게 유행이고 제작자 맘이니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자석 슈트입고 낙하씬,눈알 터지는 씬,


스펙터 흉칙한 외눈박이 외모정도


폭탄 터지면 귀 먹은 느낌 구현하는게


소리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고


총싸움 씬은 좀 너무한다싶을정도로 


007이 무적인게 옥의 티



다니엘 크레이그[1968년]


처음에 007에 캐스팅됐을때만해도


로저 무어[1927년]나 피어스 브로스넌[1953년]같은


미남 계열이 아니라 모 저렇게 생긴 애를 썼나했는데


보다보니 매력에 빠졌고 그래서 5작품이나 출연했는데


이 작품보니 살짝 늙어보이는게 은퇴 시기를 잘 잡은듯


개인적으로 최고의 007은 무려 7작품이나 출연한 로저 무어형님



아나 디 아르마스[1988년]


본 작품 최고의 이쁜이


검색해보니 예전 리뷰한 '나이브스 아웃'에도 나왔던데


그때랑 지금이랑 분위기가 전혀 다른게 계속 이뻐지는중 같음


https://youtu.be/pcYuPU8MP1w?t=23


본 작품에서 양념 역활 완벽히 해냄



레아 세이두[1985년]


영화 초반,후반 잠깐 지루했는데


공교롭게도 얘 나오는 구간


연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마스크가 너무 답답하게 생겨서


보면 볼수록 짜증나는데 이쁜애 놔두고 이런 못 생긴 애를 여주라니 


예전 리뷰한 '골드핑거'에서도 똑같은 경우 있었는데


얘가 먼 빽이 있나 검색해봤더니 한마디로 다이아몬드 수저



라미 말렉[1981년]


개인적으로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연기보다는 


모 저렇게 생겼나할 정도로 기괴한 마스크가 더 인상적이었는데


지금 아주 딱 맞는 역활을 해서 얘가 연기를 이렇게 잘 했나 깜놀


요새 다시 잘 나가는지 snl에도 출연


https://youtu.be/vWdHPMhy270?t=40



크리스토프 왈츠[1956년]


별 다른 역활없이 짧은 등장이었지만 


역시 명배우답게 강렬한 인상



캐리 조지 후쿠나가[1977년]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일본쪽 부계인데


그래서 일본 전통극 가면,큐 앞치마,도게자,


토요타 rv 등장,적 본부 정원과 인테리어등등


나름 애국심인지 일본풍을 상당히 많이 심음


근데 연출이 망이면 x친 놈 소리 들을텐데


연출이 상당히 깔끔하고 화면 구도도 좋고 


액션 연출이 살짝 모자른 느낌이지만 더 발전 가능성이 보임



다니엘형의 007 마지막 작품인걸 떠나서


영화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어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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