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두고 한번씩 보는데
매번 느낌이 다르네여
처음 볼 때는 그저 답답함만 느꼈는데
지금도 답답한데 다들 노력하지 않는 건 아닌거고
그 답답해 보이던 윗선은 더 걸릴게 많고 복잡....
진짜 문제는 뭔지, 미국내 문제라 깊이 공감할 순 없지만
이런 뿌리깊은 사회문제는 사이다 들이킨 것 처럼 한큐에 해결될 순 없는거고
그걸 바라고 나오는 건 죄다 궁여지책 밖에 안되고...
암튼 보면 볼수록 처음 볼 땐
이런 현실적인 드라마에 오마나 브라더 무존 같은 캐릭터가 판타지 같았는데
지금 보면 맥널티나 디안젤로 박스데일 같은 캐릭터가 더 판타지로 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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