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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튼넘 저만 흥미로웠나요

  • 작성자 : sayida58
  • 작성일 : 21-11-27 02:33
  • 조회수 : 8
움직임이 좁은 공간에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맥을 못추던 웨스트햄전을 생각해보면 원터치 패스와 짧은 공간패스로 빠르게 탈압박하는 모습이 다른팀 같았습니다.
또 수비진영에서도 상대진영으로 올라갈 때, 
굳이 중앙에서 무리하지 않고 윙백을 활용해서 사이드를 활용하는 것도 수적우위를 점 하는데 큰역할을한것같습니다. 
빌드업으로 미들을 두껍게 세우는게 수비 공간을 좁히기에도 유리하고, 이점에서 기존에 털리던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다만 공격은 아직 무리뉴 초기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케인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보이고, 모우라는 피지컬이 아쉬워서 밀려나기 일수, 손도 멈춘상태에서는 어쩔수 없는 모습.
공격진에는 여전히 예전 알리같이 연계가되는 선수가 필요한 듯도 합니다.
분명 누누였으면 털렸을 경기인데,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어리버리타던 토튼햄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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