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0966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966
스토리는 1963년 할로윈 데이에 아무 이유없이 친누나를
식칼로 살해하고 정신병원에 수감된 남자애가 15년후인
1978년 병원을 탈출해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공포영화를 혐오하지만 워낙 유명한 시리즈고
감독의 팬이라서 전 시리즈 다 볼 요량으로
가장 평점이 높은 1편은 안심하고 감상했건만
1편부터 이 모양이라 더 이상 감상할 의지를 꺾음
그래도 영화니까 1편만 보고 끊을수 있어서 다행
만약 드라마였다면 상상도 하기 싫음
연기니 연출이니 다 떠나서
스토리 자체가 아예 없다시피하고
공포 포인트도 모르겠고
그 당시 봤으면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시각으로는 유치하단 말도 사치일정도
다 때가 있다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
한 가지 칭찬한다면 귀에 익은 오프닝 음악정도
https://youtu.be/_uWdKpV0LEA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는 한국에서 유명한데 반해
상대적으로 할로윈 시리즈는 거의 언급을 안 하는데
https://youtu.be/dBpY3isw7RQ
사실 1987년 대 히트한 "인 마 하~ 인 마 쏘~"
Helloween의 "A Tale That Wasn't Right"때문에 할로윈을 알았지
그 당시 할로윈 데이는 미국 독립기념일만큼 딴 세상 얘기
지금은 불타는 할로윈이 됐지만...
존 카펜터[1948년]
공포 영화의 거장이자 아버지라는 수식어로 유명
본 작품에서는 테마송을 작곡하기도한 만능재주꾼
개인적으로 '화성의 유령들'과 '슬레이어'를 제일 재밌게 감상
제이미 리 커티스[1958년]
故 토니 커티스[1925년-2010년]의 딸로 유명
개인적으로 '대역전'에서 섹시한 토플리스가 최고였지만
https://youtu.be/x0Pr-nzELp0
대부분 '트루 라이즈'에서 섹시한 모습을 더 떠올릴듯
예전에 보고 재감상이라면 모르겠지만 만약 처음이라면
존 카펜터 팬이거나 제이미 커티스 팬이라도 안 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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