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롱도르 주관자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렸다.
호날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렬한 눈빛의 흑백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리며 발롱도르 주관자인 프랑스풋볼 편집장 파스칼 페레에 분풀이했다.
그는 "오늘의 결말은 지난 주 페레가 말한 이유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는 나에게 나의 유일한 야망은 리오넬 메시보다 더 많은 돌든 볼로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페레는 거짓말을 했고, 그는 자신을 홍보하고 그가 일하는 출판물을 홍보하기 위해 내 이름을 이용했다"고 페레를 겨냥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이 매년 주관하고 있다.
호날두는 이어 "프랑스풋볼과 발롱도르를 항상 존경해 온 사람을 모욕하는 방식으로 그러한 권위 있는 상을 수여하는 책임이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
"며 "그는 오늘 또 거짓말을 했고, 내가 갈라에 불참하는 것을 정당화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나는 페어플레이 내에서 우승한 사람들을 항상 축하하고 싶다. 나는 항상 나 자신과 내가 대표하는 클럽을 위해 이기고, 나 자신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기고 있다"며 "내 경력의 가장 큰 야망은 내가 대표하는 클럽과 국가 대표팀을 위해 국내 및 국제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이다. 내 경력의 가장 큰 목표는 프로 축구 선수이거나 프로 축구 선수가 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내 경력의 가장 큰 야망은 세계 축구 역사에 황금 글자로 내 이름을 쓰는 것이다. 내 초점은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음 경기와 내 팀 동료 및 팬과 함께 이번 시즌에 달성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있다는 말로 끝 맺고 싶다. 나머지? 나머지는 그냥 나머지..."라고 글을 마쳤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글 마지막에 주먹 이모티콘을 추가했다.
편집장 페레에게 날리는 주먹이었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아무튼, 개색이 강두답네요. 축하는 못해줄 망정, 아주 발광을!
2021년으로 치자면 날강두보다 메시가 받을 가능성이 높았죠
무엇보다 ㅡ ㅡ..2016년 유로컵 우승으로 날강두 놈도 발롱도르 받았거늘
2021년 알다시피 메시도 드디어 남미대륙컵인 코파 아메리카 우승 및 득점왕, 도움왕까지
트리플로 경사를 누렸기에
이 점으로도 발롱도르 7번째 최다 수상 기록을 차지할 것이다고 언론도 분석했는데
2014월드컵 준우승을 비롯하여 코파 아메리카에서 준우승만 2번이라 울던 메시에게 드디어 성인대표팀 우승.
월드컵 우승만 거두면 메시는 대표팀으로서 우승컵을 다 들게됩니다(올림픽 금메달, 청소년 월드컵 우승.자국 대륙컵 우승)
날강두로선 유로컵 우승과 유로 네이션스리그 우승이 전부. 월드컵도 4강까지 간 것. 게다가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메시는 본선 진출 확정한 거랑 달리 날강두는 ㅋㅋㅋㅋ. 터키를 상대해야 하고 이탈리아를 상대해야 하는 판국
이래놓고 지가 받을 거라고 김치국 쳐먹었냐?
메시가 6번째 발롱도르 받을 때 시상식 불참한 거 생각하면 이번에도 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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