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빙온테크놀로지, 농식품벤처투자조합 프리A 투자유치 성공···"숙성전문 시스템 기업 환경 조성"
기술성·성장 가능성·잠재력 인정받아…사업 고도화·확장 본격 추진

KakaoTalk_20240215_124906932빙온숙성.jpg                               스마트빙온테크놀로지가 운영 중인 제주빙온숙성센터. 사진=스마트빙온테크놀로지 제공

 

[소비자TV] 박용수 기자 = 세계 최초 육류 및 수산물 장기 숙성 시스템 개발 제조업체인 스마트빙온테크놀로지(대표이사 변종수)가 임팩트·이크럭스 농식품벤처투자조합으로부터 프리A(Pre-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빙온테크놀로지(SBT)의 기술성 및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리A 투자유치가 진행됐다.

 

스마트빙온테크놀로지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을 시작으로 사업의 고도화 및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변종수 대표는 "이번 프리A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숙성시스템 고도화 및 숙성육 유통전문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아울러 벤처캐피탈 전문 투자사를 통해 후속 투자를 유치해 사업 성장 속도를 더욱 빠르게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스마트빙온테크놀로지는 세계 최초로 육류의 장기적인 대량 장기 숙성시스템을 개발해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40~60일 이상 숙성이 가능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의한 대량 생산 관리 시스템이 특징이다.

 

한편 숙성된 제품들은 롯데홈쇼핑,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되면서 시장성을 입증받고 있다.

 

아울러 서울과 제주도 2곳의 숙성센터를 운영 중이며 업계 중견기업과 공동으로 전라도에 대규모 숙성센터의 설립을 추진 계획하고 있다.

 

변 대표는 "향후 숙성육의 시장 판매, 숙성 대행, 숙성시스템의 판매, 숙성육 공급 유통 및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숙성전문 시스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숙성의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빙온테크놀로지 홈페이지 www.smartbing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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