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 박용수 기자 =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밖에서 먹는 음식보다 집에서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 고체 천연조미료 사용 늘어
집밥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식품업체들이 각종 요리의 기본이 되는 육수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조미료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동전모양의 고체형 육수가 온라인 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입니다.
주재료는 육류와 수산물을 혼합야채 등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 물에 2분이면 잘 녹는 고체 육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체 천연조미료...확인하니 MSG 천연조미료
육수 생산과정에서 제조업체와 판매업체 간의 원재료 및 완제품 제조공정 중에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첨가하지 않겠다며 제조 당시 MSG를 넣어 제품을 공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MSG 조미료 온라인 시장에서 판매
이같이 MSG(향미증진제)를 넣어서 제조한다고 작성해 놓고 판매업체에게는 천연성분으로 제조했다고 거짓말해 공급한 것입니다.
생산업체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미수로 일어난 일이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시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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