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황교안 전 총리…“농·축 수산 보급에 앞장서겠다!”

【리포트】

제19대 20대 재선을 지낸 이완영 전 의원이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국민운동 연합(농소연)’과 관련 1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황교안 전 대통령 직무대행(국무총리)과 이완영 전 국회의원(전 국회 농해수위), 이인재 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완영 농소연 상임대표는 ‘국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자에게는 소득 증대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농소연,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생산자 소득 증대를!

 

이완영 상임대표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값싼 외국 식량이 들어오면서 농축수산물 소비둔화로 판로 확보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 생산과 소비의 직구매 구축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 등을 목표로 활동하기 위해서 출범하게 되었다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또 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어서 우리 후손들에게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전국 광역에 지부를 설치하고 대대적인 운동을 할 목적으로 우리가 생산한 농축산물 우리 국민이 소비하자고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이완영 상임대표, “농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완영 상임대표는 “농소연은 우리가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 전 국민에게 보급하는 운동, 농‧축산물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정책 연구와 토론회, 명절에 우리 농‧축산물 선물하기 운동 등의 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의 국민적 소비 촉진과 식량주권의 수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클로징】

농소연은 향후 17개 광역시도 단체에 광역본부를 두고 우리 농산물 생산과 소비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TV 박용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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