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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링 E-클래스, 엔트리 모델 'E 200 아방가르드'로 인기 이어가

기사입력 2024.12.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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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TV】 배온유 기자 =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지난 8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온 차량이 있다.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다.

     

    한 해 판매 1위에 올랐다면,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 베스트셀링 모델이 되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8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은 고객들의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결과 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베스트셀링 모델을 넘어 굳건한 스테디셀러에 오른 E-클래스는, 올해 완전변경 모델 출시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엔트리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아방가르드가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아진 접근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앞세워 지난 5월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1]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아방가르드 5.jpg

    특히, 트림별 순위 6위에 오른 7월 한 달을 제외하고는, 매월 Top5에 올랐으며, 짧은 판매 기간에도 11월까지 2024년 트림별 누적 판매 순위에서도 상위 5위 안에 진입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발표 기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E-클래스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75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 왔다.

     

    E 200 아방가르드 모델 역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과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통해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독보적인 명성을 확고히 다지는 중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아방가르드의 판매 가격은 7,390만원(VAT 포함)이다.

     

    수십년동안 사랑받은 클래식한 라인과 현대적 디자인이 만나 구현한 ‘감각적 순수미’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는 E-클래스에서 동급 최고의 정숙함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소음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여기에 보닛 측면 실링, 앞바퀴 및 뒷바퀴 특수 스포일러, 플러시 도어 핸들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를 갖추어 공기저항계수 0.23Cd를 기록했다.

     

    또한, 도어 및 윈도우 E-클래스의 외관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전면부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방가르드 모델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을 형상화한 스타 패턴과 크롬 테두리, 그릴 중앙에 위치한 엠블럼 등이 적용돼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차량은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긴 보닛의 조합으로 안정감 있는 벨트라인 실루엣을 갖췄고 보닛 위의 파워돔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한, A-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한 ‘캡-백워드(cab-backward)’ 디자인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형성했으며,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C-필러 라인과 18인치 5 스포크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E 200 아방가르드에는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Adaptive High Beam Assist)를 포함한 LED 고성능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됐다.

     

    리어램프에는 독특한 삼각별 엠블럼의 스타 패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이는 조명 스트립으로 서로 연결돼 차체 후면부의 넓은 폭을 강조한다.

     

    넉넉하고 정숙해진, 최첨단 디지털 요소를 적용한 새로운 차원의 실내 공간

     

    E-클래스는 휠베이스가 국내 인증 기준 이전 세대보다 20mm 더 길어져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석 헤드룸은 5mm, 뒷좌석 레그룸은 최대 17mm 증가했으며, 뒷좌석 너비도 25mm 증가한 1,159mm로 S-클래스 수준에 가까워졌다. 트렁크에는 최대 540L까지 적재 가능하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는 E-클래스에서 동급 최고의 정숙함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소음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여기에 보닛 측면 실링, 앞바퀴 및 뒷바퀴 특수 스포일러, 플러시 도어 핸들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를 갖추어 공기저항계수 0.23Cd를 기록했다. 또한, 도어 및 윈도우 실링과 방음재 등을 활용해 외부 풍절음을 최소화했다.

     

    최첨단 디지털 요소 적용한 새로운 차원의 실내 공간

    E 200 아방가르드는 실내 디스플레이로 14.4인치 고해상도 LCD중앙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데, 햅틱 피드백 기술이 적용됐으며, 운전자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차량에 탑재된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더욱 지능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 다. 유튜브, 줌, 틱톡, 비발디 등과 같은 제3자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고,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에센셜, 플로, 웨이브, 멜론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들이 추가 됐다.

     

    또한, 5G 커뮤니케이션 모듈을 탑재해 LTE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자동화하는 ‘루틴(routine)’도 추가 됐다. 운전자는 표준 루틴 템플릿을 사용할 수 있고, 스스로 루틴을 생성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온도 설정, 앰비언트 라이트, 오디오, 주차 카메라 등의 차량 기능을 날짜 및 시간, 위치, 내외부 온도, 차량 속도 등 자신이 원하는 특정 조건과 연결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자동화할 수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

     

    E 200 아방가르드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54)를 장착해 최대 출력 204 ps, 최대 토크 32.6 kgfžm 를 제공한다. 차량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는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엔진에 추가적인 전기 공급으로 가속 시 최대 17 kW의 힘을 추가 제공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또한, 글라이딩, 부스트 및 회생제동 등을 지원해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개선된 9G-TRONIC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최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실내 편의사양 탑재

     

    먼저, 가장 최신 버전의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PRE-SAFE® Impulse side)가 더해져 측면 충돌 감지 시 사이드 볼스터를 부풀려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한다.

     

     

    E-클래스는 아이폰과 애플워치가 자동차의 키가 되는 디지털 키 기능도 제공하며, 운전자 는 해당 기기를 통해 차량 시동을 걸고 잠글 수도 있다.

     

    그 외에도, ▲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 앞좌석 무선 충전 ▲ 파노라믹 선루프 ▲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 뒷좌석 열선 시트, ▲ 열선 스티어링 휠, ▲ 핸즈 프리 액세스, ▲전동 트렁크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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