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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하며 '셀프 주유' 유증기는?

기사입력 2023.05.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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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주유소가로.jpg

     

    (소비자TV) 박동환 기자 = 유튜브 채널에 셀프 주유 중인 차량 운전자 A씨가 입에 담배를 문 채 주유기를 조작하며 차에 기름을 넣는 모습의 영상이 올라왔다. A씨가 왼손으로 담배를 들고 담뱃재를 터는 듯 한 모습도 나온다.

     

    제보자는 A씨가 주유 건을 잡고, 주유구를 닫는 순간에도 다른 손에 담배를 들고 있어 차에서 내리지 못했다는 상황을 전했다.

     

    주유기 근처에는 유증기가 나오기 때문에 작은 불씨만 있어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주유소는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제보자는 A씨가 "주유를 끝내고도 주유소 구석에서 담배를 태웠다"면서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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