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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늘연합회(마늘 협회)는 정부가 싹이나지 않는 마늘 1만 2천 톤을 2년 동안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마늘 대다수는 전국으로 유통되고, 일부는 깐 마늘 공장을 통해 유통됩니다.
많은 마늘이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지만 시중에서 수입 중국산 마늘을 구경하기 힘듭니다. 대형마트나 동내 슈퍼에서도 중국산 마늘은 보이지 않습니다.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 중매인들도 중국산 마늘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상한 마늘 파동에 이어 수입 중국산 마늘 유통 관리도 엉망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명쾌한 해명을 못하고 있습니다.
소비자TV 정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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