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 배온유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대한스키협회가 강원도 모나 용평에서 주최한 '스키인의 날' 행사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김인호 대한스키협회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유승민 IOC 위원 등 각계 인사들을 비롯해 1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넥센타이어는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창단 및 운영으로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은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과 함께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상호 선수를 비롯해 홍승영, 권용휘 등 우수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됐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선수들의 유니폼, 보드 및 헬멧 등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하고, 스노보드를 활용한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하며 동계 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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