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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신설 확정…내년 1월 준공

기사입력 2026.07.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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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TV】 유민우 기자= 용인시는 연세대학교가 기흥구 중동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에 신청한 암센터 및 교수연구동 증축 건축허가를 최근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세브란스병원 부지에 암 진료와 연구 기능을 강화한 대학병원 암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증축 계획을 승인하면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허가에 따라 병원은 기존 주차장 부지에 지상 9층 규모의 건물을 새로 조성한다. 건물 1~2층에는 암센터, 3층에는 교육시설, 4~9층에는 교수연구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증축이 완료되면 현재 병원 동에 있는 교수 연구 공간은 신설 연구동으로 이전하고 기존 공간은 입원병동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병상 확충이 가능해져 입원 치료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시설에는 강당과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을 마련해 의료진의 교육과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진료와 연구가 연계되는 의료환경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증축으로 병원 부지 면적은 기존 7만2690㎡에서 9만6824㎡로 확대되며, 연면적도 11만2474㎡에서 12만7115㎡로 늘어난다.

     

    용인시의 건축허가 승인에 따라 암센터와 교수연구동 건설공사는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준공 예정 시기는 2028년 1월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연구동 증축으로 암센터와 교수 연구시설 등이 들어서면 환자들에 대한 병원 의료 서비스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병원 이용 편의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암 치료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중증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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