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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투표 부족 사태, 국회 차원 엄정한 대응"…철저히 책임 규명"

기사입력 2026.06.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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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TV】 김소혜 기자= 조정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찾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회 차원의 엄정한 대응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변화하는 정세에 대해 적극적으로 준비하며 국민에게 필요한 민생·개혁입법을 신속하게 처리해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민생효능 국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도 "이번 일은 민주주의 근간인 참정권이 침해된 매우 중요한 사태"라며 "엄정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 규명, 세밀한 제도 보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의의 정당인 국회가 이번 사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여야가 조속한 국정조사 필요성에 동의하고 있는 만큼 관련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훼손된 국민주권 원칙을 바로 세우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조 의장은 후반기 국회 운영 방향과 관련해 신속한 입법 처리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가 격변하는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국익을 견인해야 할 중차대한 시국"이라며 "국회도 변화하는 정세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에게 꼭 필요한 민생·개혁 입법을 신속하게 처리해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효능의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행정부를 향해서도 국회 존중과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그는 "국회가 행정부와 함께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생경제를 도약시키며 국익을 지키는 동반자이자 공동체가 돼야 한다"며 "행정부에서도 국회를 존중하고 협력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 비서실장은 "세계는 인공지능 혁명, 공급망 재편,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질서 격변 속에서 총성 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국민의 삶을 지키고 더 나은 내일을 개척하기 위해 국회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12월 내 국정과제 입법 처리를 약속했고 대통령께서도 크게 공감한다는 말씀을 전했다"며 "여야 이견이 크지 않은 시급한 민생 입법은 정기국회 전 매듭짓고, 논의가 더 필요한 사안도 정기국회 내 협의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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