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상일, “재선 시장 만들어준 시민들께 감사”...반도체 반드시 이뤄내겠다

기사입력 2026.06.05 10:3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소비자TV】 오상우 기자=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부족한 저를 용인시 역사상 첫 재선 시장으로 만들어주신 시민들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1만 7,117표 차로 제치고 민선 9기 용인특례시장 당선을 확정했다.

     

    이 시장은 선거 승리 요인에 대해 “지난 4년 동안 시민과 공직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의 도약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에 대한 평가가 이번 선거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대 후보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을 이야기했고 저는 시민만 믿고 뛰겠다고 했다”며 “이번 선거가 주는 의미 중 하나는 시민이 권력을 이긴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고 시장을 비롯한 모든 선출직 공직자는 시민의 대리인일 뿐”이라며 “시민들이 시정 운영에 있어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한 협치를 이뤄달라는 뜻과 함께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는 명령을 투표로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자였던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후보, 시의회와의 협력 의사도 밝혔다. 이 시장은 “현근택 후보의 좋은 공약과 구상을 적극 검토해 시의 발전을 위한 일과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장인 제가 먼저 손을 내밀고 협력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 시장은 “선거가 끝난 만큼 국회의원들과 만나 민선 9기 용인의 미래를 진솔하게 논의하고 싶다”며 민주당 소속인 용인지역 국회의원 4명과의 회동을 공개 제안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이 시장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강조한 것과 관련해선 국회의원을 만나 용인시를 위해 반드시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해석된다.

     

    이 시장은 민선 9기 운영 방향에 대해 “민선 8기 때처럼 일과 성과로 평가받겠다”며 “여당, 중앙정부, 경기도와 적극 협력하면서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어려움도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회의를 통해 여름철 재해 예방 등 시급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중앙정부·국회·경기도와의 협력 강화와 시민 중심 정책 추진에 시정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