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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TV】 박소미 기자= 이상일 국민의힘 경기 용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이 후보는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용인에서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기초단체장이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개표율 93.32% 기준 이상일 후보는 27만2667표(51.53%)를 얻어 24만8963표(47.05%)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를 2만3704표(4.48%p) 차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개혁신당 송창호 후보는 7486표(1.41%)를 얻었다.
이상일 당선인은 처인·기흥·수지 3개 구 모두에서 우세를 보였다. 처인구에서는 53.15%, 수지구에서는 51.56%, 기흥구에서는 50.64%를 기록하며 전 지역 승리를 거뒀다.
이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이 아닌 용인 시민의 승리"라며 "지난 4년의 성과와 용인의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또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누가 용인을 잘 알고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점이 반영된 것"이라며 "특히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켜야 한다는 위대한 뜻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당선인은 "용인은 지금 대한민국과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150만 광역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기간 유세 현장에서도 시민들에게 용인 반도체를 계속해서 언급하며 용인의 반도체 클러스터는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성과라고 재차 언급했다.
이 당선인은 "반도체 프로젝트의 흔들림 없는 추진과 교통·교육·문화·복지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제들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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