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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명태균과 내달 8일 특검서 대질조사...여론조사 대납 의혹

기사입력 2025.10.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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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TV】 심혜린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소환해 다음 달 8일 이른바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특검에서 대질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되는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명 씨는 오늘(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찾은 서울시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11월 8일 오전 10시 특검에서 대질신문을 한다"고 밝혔다.

     

    명씨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오 시장이 직접 지시했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오세훈이 거짓말쟁인지 내가 거짓말쟁이인지 오늘 보면 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저를 본 적 없다고 하는데 왜 계속 나오고 찾아오나"는 반응을 보였다.


    오 시장 측도 명 씨와 해당 일자에 대질조사를 받는다고 확인했다.

     

    지난 2월 창원지검에서 해당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은 같은 달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의 당사자인 후원자 김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뒤 지난 5월25일 오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12시간가량 조사한 바 있다.

     

     

     


    오 시장 측은 "오 시장이 직접 대질조사를 요구했다"며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면 두 사람이 한자리에서 그간의 명 씨 거짓 주장을 놓고 대질조사가 꼭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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