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촉물제작 9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우리미국단기채공모주증권자투자신탁’은 최근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만 2000 원 이상이 유입되며 국내 미국 단기채 투자 펀드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자금 흐름을 기록했다. 성과도 눈에 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4월 8일) 1년 수익률은 8.51%, 6개월 수익률은 8.42%로, 국내에 설정된 미국 단기채 투자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이 펀드의 특징은 단기채 중심의 안정적인 이자 수익(캐리)에 글로벌 IPO 투자 수익을 결합한 구조다. 변동성이 큰 공모주 투자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 수익을 동시에 가져가는 전략으로, 최근 시장 환경과 맞물리며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성과를 끌어올린 배경으로는 선별적인 IPO 투자 전략이 꼽힌다. 우리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Neuberger Berman)과 협업해 투자 대상을 선별하고 있으며, 공모가 대비 저평가된 기업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수익률을 높였다. 실제 투자 사례에서도 성과가 확인된다.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서클(Circle)은 상장 이후 장중 기준 공모가 대비 800% 이상 상승했고, 디자인 플랫폼 피그마(Figma)는 상장 직후 300%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본 오리온 브루어리 역시 상장 이후 50% 이상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